최저금리 시대의 끝!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2)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금리와 기준금리가 뭔지 설명해드렸었죠!

'금리와 기준금리가 뭔지부터 알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1편부터 확인해주시고,
https://shyounguri.tistory.com/7

최저금리 시대의 끝! 금리가 뭔지 확실하게 이해하고 가자 (1)

'난 이미 잘 알고 있다!' 하시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부터 봐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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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0.5%' 역대 최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2020년 5월 최저 수준으로 내린 후
1년 3개월 만에 0.25% 포인트 인상하여
0.75%로 인상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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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기준금리를 인상한 거야?

📌 첫 번째 이유📌
"사람들아! 빚💰이 너무 많아!!ㅜ"

아직 코로나19 4차 유행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더 이상 불어난 가계부채와
자산 가격 급등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금융 안정'을 과제로 꼽았어요

앵? 가계.. 뭐..?
지금부터 이게 무슨 말인지 풀어서 설명해볼게요,
코로나19로 인해 0.5%까지 금리가 내려가면서
사람들이 돈을 많이 꾸기 시작했어요.

돈의 가격이 싸졌으니까
돈을 모아만 두기보다는
빌려서 사고 싶은걸 사는 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한 거죠.

돈을 빌려서 사야하는 것 중
가장 대표적으로 것이
바로 집이었어요!
🏠
사람들이 단체로 돈을 막 빌려서 집을 사니까
사람들인 빚을 너무 많이 지고
집값은 너무 올라가는 거예요!
🏠📈
이 상황을 다시 안정시키고자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자,

즉 '돈의 가격을 비싸게 해서
사람들이 돈을 꾸는 게
조금 부담스러워지도록 만들자'
라고 결정하게 된 거죠.


📌 두 번째 이유📌
"물가 상승을 방어하자!"

*물가 상승 관련 설명은
포스팅 하단에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물가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어요!
왜 그럴까요?

❗️보복 소비!!🛒
코로나19 기간 중 늘어난 저축이
보복 소비로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 원자재 가격 상승🍎
해상 운임비 급등🛳, 농산물 부족🥬
모든 물건의 재료가 되는
자재가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 세 번째 이유! 📌
'우리 버텨낼 수 있지?'

코로나19 상황 초기에 비해서
백신💉도 많이 맞았고
온라인으로도 활발히 소비🤑하기 시작하며
경제성장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금리가 인상되어도
경제가 버텨내 줄 거라고 생각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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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인상되면 어떻게 될까?

🏠부동산 거품 해결?🏠

집을 구입할 때 현금으로 떡! 하니
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ㅠ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니
부동산 가격이 약세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게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의 기대인데요!

BUT!
전문가들은 생각과 같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이에요

부동산은 금리 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쳐서
가격이 형성된다는 건데요..

과거에도 이 의견에 뒷받침되는 일이 있었어요.
2005년부터 2008년에
크게 기준금리가 상승했을 때에도
주택 공급에 문제가 생겨서
집값은 상승했던 적이 있었죠

부동산이 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지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증시 상승세 꺾이나?📉

코로나로 인해 최저금리 시대가 오면서
부동산에 이어 유행이었던 게 주식이었어요!

"돈을 국가/은행🏦/기업🏢에 빌려줘도
받는 돈이 크지 않으니
남을 빌려줄 바엔 주식으로 키우겠다!"

또는

"은행🏦에게 돈을 빌리는 게 부담스럽지 않으니
돈을 잠시 빌려서 주식으로 키우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주식 시장에 들어오는 돈이 많아진 거죠.

그런데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사람들은 돈을 쓰기보단 저장할 테니
주식 시장도 하락세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BUT!
하지만 이 부분도 아직 확실하게 알 수는 없어요!
2010~2011년에도 금리가 올라갔는데
국내 기업들의 매출이 늘어나서
실적이 너무 좋아 금리 인상 효과를
상쇄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물가 상승 완화?📈

*물가 상승 관련 설명은
포스팅 하단에 있습니다

수요 측 원인의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으로 완화할 수 있지만,

공급 측 원인은 금리인상으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요ㅠ

지금 우리나라의 물가상승은
수요와 공급 양쪽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도움은 되겠지만
해결책은 아니에요.


💰환율 진정?💰

요즘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요
(달러의 가격이 올라가고,
한화의 가격이 내려가는 상황)

금리가 오르면,
한국 사람🇰🇷들은 돈을 적게 쓰고
외국인들은🤳 이자를 많이 주는
한국에 돈을 저장해 두고 싶기 때문에
환율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환율은 상대적인 거니
세계적인 움직임은 어떤지도
함께 확인해봐야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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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로서 포스팅을 끝내볼까 해요!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물가 상승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먼저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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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이해 tip!

물가상승이 정확히 뭐야?

물가상승은 여러 가지의 물건이
평균적으로 값이 올라갔을 때
'물가가 상승했다'라고 하는데요.

보통 수요 측 요인과 공급 측 요인,
2가지 중 문제가 발생하여
물가에 변동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요 측 요인으로 물건 값이 오르는 건 뭐야?

예를 들어볼까요?
세상에서 젤 맛있는 초콜릿 우유가 출시됩니다.
모두가 이 초콜릿 우유를 사고 싶어 하죠!
하지만 초콜릿 우유의 수는 한정적입니다.

사람들의 경쟁이 치열하니
이대로 가격을 유지했다간
초콜릿 우유가 바닥이 나버릴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돈도 더 벌면 좋잖아요?
초콜릿 우유의 가격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공급 측 요인으로 물건 값이 오르는 건 뭐야?

수요 측 요인과는 반대로,
공급을 하는데에 문제가 생긴 거예요!

예를 들어,
어느 날 소들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어요ㅠ
초콜릿 우유에 들어가는 우유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거예요.

초콜릿 우유를 찾는 사람들은 똑같은데
초콜릿 우유의 개수는 점점 줄어듭니다.

이럴 경우에도 초콜릿 우유의 가격은
자연스럽게 올라가죠.

공급과 수요에 따른 물가변동!

한두 개의 초콜릿 우유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든 물건의 가격이 상승
물가가 상승될 경우는 어떨까요?

공급(물품의 양)보단 수요(사려는 사람)
의 수가 더 클 때 물가가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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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